MS, 삼성의 애플 따라잡기
April 13, 2010
by 엔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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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iPad 가 개봉되었다. 그리고 몇일전 iPhone OS4도 발표하였다. 현재 최신의 기술 그리고 최고의 장비는 애플이 모두 독차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이것을 지켜보고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는 대표적인 두 업체가 있다. 하나는 MS 그리고 또 하나는 우리나라 대표 기업 삼성이다. 현재 이두회사는 기를 쓰고 애플의 제품을 평가절하 하고 있으며, 어떻게해서든 더 많은 유저들의 고개를 애플 제품쪽으로 돌리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올해 초 아이폰3Gs 와 옴니아2 의 발매였다.
삼성은 수단(돈)과 방법(돈으로 매수)을 가리지 않고 애플의 국내시장의 진출을 늦추었다. 그리고 자신있게 조금 먼저 옴니아2를 공개했었다(이는 아이폰 출시이후에 욕을 먹게 되는 기계값인하사전으로 발전한다 관련기사링크).
하지만, 이는 기대 이하였고, 사람들은 애플의 입성에 환호했었다. 그렇지만, 삼성은 국내 마케팅을 지배하고 있던 기업아니었던가…곧바로, 앞으로 더이상 아이폰으로 고객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고객들의 눈을 멀게했었다. 링크참조 – http://yurion.net/1036
결국 이런 삼성의 눈가리기식 마케팅은 고스란히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게 되었다. (내 주변인도 매장주인의 권유로 옴니아2를 샀다가 지금은 휴대폰으로만 쓴단다…두번다시 스마트폰은 안사겠다고. -0-;; )
하여간 시간은 흘러 이제 2차전이 될 타블렛(혹은 e-book reader) 전쟁이 시작될것이다.
그런데 우린 뭔가 잊어버리고 있는거 같다. MS 와 삼성이라는 기업이 무엇을 만드는지 생각해보라…
일단 MS는 소프트웨어 회사이다. 그런 그들이 휴대폰과 타블렛을 만들겠다고?
그리고 삼성은 하드웨어 회사이다. 그런 그들이 iPhone OS 보다 뛰어난 운영체제를 순식간에 만들수있다고 생각하는가?
애플은 회사설립부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개발했었다. 그들이 만든 소프트웨어를 완벽히 구현할 하드웨어(혹은 그반대)를 제조하는 회사이다. 이미 애플은 두마리의 토끼를 양손에 쥐고 레이스를 하는 중이었다.
시작부터가 다르다. 물론 개인적으로 MS와 삼성을 응원은 하지만, 그들의 제품을 아직은 살 생각이 없다.
물론, 삼성은 좋은 하드웨어 개발회사이다. 하지만, 그 이상은 아니다. 이들의 좋은 하드웨어를 구동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는 최악이니까 말이다(이는 우리나라의 빌어먹을 시장구조때문에 생긴 현상이다. SK도 소비자보다는 그들에게서 나오는 돈에 목숨을 건다. 뭐 기업이니까 당연하다고 말하면, 할말이 없지만, 최소한 소비자의 권리는 생각해주면서 이런것을 따져야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MS는 아직도 최고의 운영체제라 자부하며 그들의 교만함은 하늘을 찌르는거 같다. 하지만, 윈도우XP이후로 거의 10년간 성공한 OS가 없다.
이제는 삼성이 괜찮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해서 투자하길 바라고, MS는 좀더 자신들의 운영체제를 돌릴 하드웨어를 잘만들던가, 아니면 운영체제를 좀더 가볍게 만들어 주면 좋겠다.
이들은 애플이라는 좋은 롤모델겸 경쟁사가 있다. 그러니 애플을 까고 소비자의 눈을 가리기위한 마케팅을 펼치지말고, 각 회사에 뭐가 필요한지 정확하게 주시해서 좋은 제품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
도대체 말뿐인 MS는 언제쯤 제대로된 장비를 보여줄거냐?

yDisk